2024년 6월 한달정리
6월이 끝났습니다.
그 말의 뜻은 즉,
2024년의 반이 흘렀다는 뜻이겠죠.
전 못 믿겠으니,
다시 시간을 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생각해 보면 믿어야 하긴 합니다.
퇴사 후로 제대로 쉰 날이 없음.
2024. 06. 01

오늘은 오전에 테니스를 쳤습니다.
이유는 오후에 칭구를 만나야하기 때문.

선물 받은 신발 첫 개시입니다.
헤헤 넘 이뿌당❤️

오랭만에 멀리 나갔습니다.
여기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였나…?
무슨 행사를 하더라고요,
궁금해서 와 신기하다 뭐야?
아 일반인 농구팀 이래~하고
교보문고 갔습니다.

친구가 이게 재밌다길래
유튜브에서 찾아보려고 찍었습니다.
아직도 안 찾아봄…ㅋ

영등포까지 간 이유입니다.
그동안 연구했던 초자연현상을
구현해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OPCI📍
방탈출이 아닌 *전시*
네이버로 예약
현장에서 네이버예약 확인 후
다시 체험 시간을 지정합니다.
본인 네이버 예약 후 한 시간 넘게 기다림.
너무 비효율적인 예약이라 생각했지만,
전시 보고 나서 기다릴만했다고 느꼈습니다.
다들 안에서 소리를 엄청 지르시길래
와 진짜 어케냐 무섭 나보다 하면서
친구랑 쫄려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안 무서웠습니다.
너무 연출을 잘해놔서 연출 보는 재미가 Good
친구와 본인이 무서워하는 포인트가 달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색다른 것을 원하신다면 추천.



OPCI 끝나고 다시 수원으로 넘어왔습니다.
📍수원역 빈틈📍
주말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사실 용용선생 가려했는데
웨이팅이 너무 많아 목적지 변경이었는데
음식이 너무 괜찮았습니다.
다만 화장실이 정말 최악이라
다신 안 가지 않을까…(공용화장실 때문에 운사람)


📍수원역 45CM📍
안주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다가
친구들이 왔습니다…
미친 사람들…
2024. 06. 02

비쵸비가 먹고 싶어 마트 가서 샀습니다.
사는김에 홈런볼도 하나,
처음 보는 과자도 맛별로 하나씩,
난생처음 보는 먹태깡도 하나
2024. 06. 03

날이 너무 좋은 거 있죠?
이 날은 다들 나가봤었어야 하는데,
2024. 06. 04

오늘의 점심
오므라이스입니다.
제가 만든 거 아니고요, 엄마가 해줬습니다.
2024. 06. 05

울 쌤이 라테 해주셨어요!!
완전 맛있음ㅠㅠ


제 첫 번째 원석반지입니다.
심플하게 원석 하나만 세팅
텍스처는 손 닿는 대로.
은으로 만들어지면 너무 이뿌겠다…
쌤이랑 같은 말 반복했습니다ㅋㅋㅋ
2024. 06. 06

작년 중반에 산 식빵등 달아주는 조건으로
출근을 했었는데, 손 놓은 아빠 이슈로 인해
맥주만 마셨습니다.
2024. 06. 08

오늘은 페스티벌로 인하여
오전 테니스를 조졌습니다.
오전 테니스의 장점
개운함
오전 테니스의 단점
70% 전날 술 마심 이슈로 힘듦






칭구가 당첨되어 갔습니다.
이날 기분이 너무너무 안 좋았지만
한요한 가까이 봐서 그때 잠깐
너무 행복했습니다.
한요한 주방가위컷 언제 까지 할 거야
이상한 바지 대체 엌절거야!!!

지침이슈로 나와서 밥 먹었습니다.
가게명 모릅니다.
아주대 근처 라멘집..
2024. 06. 09

처음으로 사람들과 치는 테니스…
너무너무 무서웠지만
어찌어찌 잘 해냈습니다.
2024. 06. 10

지쳤습니다…
체력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2024. 06. 10

몇 년 만에 프로그램을 다시 다루니까
말하는 감자가 된 기분…
선샘밈… 저 모르겠어요… 살려주새요…

분명 전 비쵸비 3개 먹었는데 없더라고요…
그래서 편의점 세 군데 들러서 샀습니다.
2024. 06. 11
몇 년 만에 느껴보는 감정인지
제가 저를 컨트롤 못할 거 같아서,
집에 있으면 뭔 짓을 할지 몰라서,
집은 위험한 게 너무 많아서,
대충 옷 챙겨 입고 나가서 무작정 뛰었습니다.
그래도 숨은 제대로 쉬었다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해보려 합니다.
2024. 06. 12

탔습니다.
2년 전 제주도에서 기깔나게 탄 뒤로
탄 적이 없는데 탔습니다.
저는 애플워치가 두 개입니다.
2024. 06. 13

날 좋네…
2024. 06. 14

파란색을 지양하십시오.
어케하는겁니까?


드디어 은으로 왔습니다.
원석은 열받으면 색이 변할 수도 있다고 하셔서
원석 빼고 주물 떴습니다.
원석은 주물에서 원석자리 세팅하고,
본드로 야무지게 붙였습니다.
너무 이쁜 내 파랑반지…💙

저의 최애 술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과 갔습니다.
좋아해 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2024. 06. 15

얼마 만에 그리는 그림인가요.

테니스도 빼먹지 않았습니다.
2024. 06. 16

이러다가 태닝키티가 되.

테니스 치고 국수 먹었습니다.
운동하고 먹으니까 맛있어요.
2024. 06. 18


또… 왔습니다…
분명 저번주에도 김볶시켰는데
사진도 찍었는데, 사진이 사라졌어요.
2024. 06. 19

마지막 작업.
툴카의 시그니처링.
마지막은 꼭 울 쌤의 디자인을 하고 싶었어요.

야무지게 빙수를 시켜 먹었습니다.
2024. 06. 20


저의 새 댐프너와 라켓 어떤가요??
🎾 댐프너 정보 🎾
로렝팩토리
🎾 라켓 정보 🎾
윌슨 클래시 v2 100L
윌슨 클래시 2023 us 오픈 클래시 100L
2024. 06. 21

보드게임 가고 싶어서 왔습니다.
헤헤 나랑 와줘서 고마웅


머리핀이 필요했는데
마침 눈에 들어오는 게 있어서 살까? 했다가
선물 받았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오늘의 밥이~
돈까스
가게명 기억이 안나오.


드디어 인사이드아웃을 봤습니다.
내 안의 감정은 뭐가 센터에 있니?
나한테는 조이보단
까칠이, 버럭이의 영역이 많지 않을까?
2024. 06. 22

비가 와서 레슨만 했습니다.
요즘 테니스장에 사람이 많아져서 지쳐요.

육사시미… 미친 거 아니야…
2023. 06. 23

오늘도 열심히 쳤습니다.
너무 덥습니다.

이 껌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아직도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요즘 너무 더워해서인지
빙수를 자꾸 찾기엔 옛날에도 자주..
이 집 녹차빙수 맛있습니다.
라고 하기엔 녹차빙수만 먹어봤어요.
2024. 06. 25

📍구울계📍
오늘의 밥이 닭갈비
너무 이뿌게 나오지 않나요?
제가 아는 닭갈비는 그냥 판에
와르르륵 담긴 닭갈비만 아는데…
맛도 괜찮았습니당
2024. 06. 26


마지막 작업 끝!
반짝반짝 툴카링
2024. 06. 28

좀 더 그림이 살아나지 않았나오???
목표는 7월 안에 끝내기입니다.
쌤 저 좀 자신 없는 것 같아요.

📍미나미참치📍
아빠생일이라 참치 먹었습니다.
또갓다! 나의 맛집!
2024. 06. 29

레슨이 없어서 열심히 쳤습니다.
이제 서브감을 알은 것 같기도?
모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2024. 06. 30

장마라면서요.
저 하루 쉬고 싶었는데 비 안 와서 쳤잖아요.
그래도 좀 많이 늘은 기분입니다.
이제 드디어 점수 셀 줄 알고,
서브 왔다 갔다도 알고!!
서브도 좀 넣고!!!
받아도 치고!!!
미쳤다.
2024년의 반도 끝났습니다.
취미로 시작했던 은공방도 끝났고,
미술도 중반을 향해 달리고 있고,
비록 그 빈자리가 테니스로 채워지고 있지만요,
퇴사한 뒤로 제대로 쉰 날이 별로 없어서
하나씩 끝나면 잠깐 쉬려고 합니다.
그동안 끊임없이 움직였으니
잠깐은 쉬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