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lvevlewt_
수원 신라갈비 방문기 본문
돼지갈비 집을 찾았는데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
소갈비 집을 찾았다
기준은 너무 달지 않은 곳
요즘 음식들이 너무 달아서
우리 입맛과 맞지 않는다…
후보는
1. 갈풍집
2. 가보정
3. 신라갈비
후보 중 2번인 가보정은 꼭 가고 싶었는데
패스한 이유는
가격 때문이다…
우리 집은 일반 고깃집가도
20만 원 나오는 집이기 때문…
갈풍집 패스한 이유는
엄마가 양념갈비 좋아하는데
그 집은 마늘 양념이 주인 거 같아서
패스했다
결정한 곳은 신라갈비다
가게는 법원사거리
나누리병원 옆라인에 있다
완전 길바닥에 있다
외관사진 없습니다
이유 지하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갔기 때문
두 번째 이유
포스팅할 생각 없었음
매장 바로 앞이랑
지하주차장 모두 좁습니다
큰 차 타고 다니는 집은
주차 힘들어요
운영 시간
11:30 AM
~
22:00 PM
주방 Last Order
20:30 PM
고기는 상관없음
메뉴



공식에서 주워왔습니다
왕양념갈비 미국산이 60000원
한우양념갈비가 67000원
그래서 한우로 먹었습니다

밑반찬
개별로 간장 양배추가 나오고
해파리냉채 잡채
잡채 별로다 만든 지 오래된 느낌
아 사진을 덜 나왔을 때 찍었네…
간장게장 먹을만했고
블루베리 샐러드…? 맛있었다
사실 보라색이 뭔지 모르겠는데
보라색이면 블루베리가 아닐까
일명 사라다
사과가 맛없고 퍽퍽

4인분 시키고
이렇게 1인분씩 구워주십니다
참 맘에 드네…
처음 먹었을 때 확실히 덜 달다
한 3점 정도 먹었을 때부터
아 좀 먹기 시작하면 달아지겠다
느꼈다
그래도 확실히 덜 달아서 맛있었다
여기서 덜 달면 맛없을 것 같았다

채끝등심
기름이 아주 많았다
기름진 거 많은 거 좋아하는 아빠도
너무 기름 많다고 포기할 정도
신라갈비는 양념갈비가 맛있는 듯하다
된찌랑 비냉, 물냉 둘 다 먹었는데
된찌는 모르겠고
비냉, 물냉 둘 다 그럭저럭이다
토탈 양념갈비 5개
채끝등심 3개
된찌 2인분
공깃밥 2개
물냉 1개
비냉 1개
먹었다
신라갈비는 딱 양념갈비 먹으러 갈만한데
별로 달지 않고
우리 집이 배부르게 먹으려면 너무 타격이 크고
그렇다
그래도 꽤 맛있는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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