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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 한 달 만에 돌아온 향수소개입니다 대체 왜 이렇게 텀이 기냐고 물어보시면 이게 또 말이 길어집니다. 제 일상을 살펴보시면 시간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두 번째는 크리드를 얘기해볼까 합니다. | CREED | ORIGINAL VETIVER ABSOLU AVENTUS 사실 크리드 향수에 대해서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근데 친구가 한번 크리드를 뿌리고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제 취향인 거 아닌가요? 그때 향수가 아마 어벤투스 or 실버마운틴워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향이 좋으면 뭐 하나요. 가격이 너무 사악한걸요... 그래서 항상 아 크리드 사고 싶다만 17239372번 말하는 사람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일본여행을 가게 되어 "아 이건 조금이라도 크리드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다..

향수소개 인트로를 언제 적었더라...뭔가 한 달은 지난 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처음은 입생로랑 향수를 적어볼까 합니다.이유는... 제가 노션에 탑노트를 다 적고 있는데유일하게 다 적은 브랜드가 입생로랑입니다. | YSL |리브르 르 퍼퓸리브르 오드 빠르펭MON PARIS * 정리만 보고 싶으면 맨 밑만 읽으시면 됩니다.* 처음 입생로랑에서 향수를 시향 하러 간 날,르 퍼퓸과 오드 빠르펭을 시향 했습니다.르 퍼퓸은 처음 강한 향이 세게 느껴짐에 반해빠르펭은 단내와 익숙한 머스크향이 느껴져,무난하게 데일리로 뿌리기 좋을 향이라 생각하여빠르펭을 구매해서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 시향지를 다시 맡아봤을 때리브르 오 드 빠르펭보다 르 퍼퓸 향이더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리브르 오 드..

안녕하세요자칭우드향에 미친 자타칭인간나무입니다.이렇게 향수소개 포스팅을 쓰는 이유는다들 제가 쓰는 향수를 궁금해하더라고요왜 궁금해하는 거야나도 남들 쓰는 거 써얘들아…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긴 싸움이 되겠군요)사실 향수는 10대부터 좋아했지만,정확히 내가 좋아하는 향을 정확하게알지는 못한 채 첫 향만 좋으면 샀던 사람입니다.(내다 버린 향수 18371개인 사람,다들 그런 시절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나이가 먹어가며 취향이 확실해지더라고요.그렇게 알게 된 향의 호불호는WORST🍋시트러스🍋이유:본인이 느끼기에 시트러스가 시간이 갈수록제일 향이 많이 변함.BEST🪵우드🪵이유:본인이 느끼기에 나무향과 나무와 어우러졌을 때 무겁고, 분위기가 매력적이라 생각.위와 같은 이유로 본인은 우드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