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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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의 달 3월.한 달 정리지만 3월 중순에 쓰고 있습니다.이유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어,3개월 간 시간이 남들보다 바쁘게 흘러갈 것 같기 때문입니다.그래도 조금 덜 바쁘고, 덜 숨이 막히는 3개월이 되길 바라며,지금부터 찬찬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5. 03. 01 엄마랑 동생이랑 샤브샤브 먹으러 갔습니다.동생이 맥주 마실때는 버틸만했는데막걸리 시키니까 진짜 미치겠더라고요...하지만 이 악 물고 참아. 약간 저 흰 강아지 저 같아서 저장했습니다.야. 똑바로 말해라. 25. 03. 02 풀로 돌아가는 나으 컴퓨터.램을 좀 더 박을껄 그랬습니다.지금 추가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재고가 없던데요...+ 추가돈 없어서 4070ti 박았더니풀로 돌아가네요... 아빠가 할머니집 다녀오..
인간들에게 너무 많이 치인 나놀랍게도 매번 뽑기 실패하는 나이젠 놀랍지도 않지!라고 생각하지만매번 갱신하는 나.미친년이 되. 그래서 적어보는 이상형 리스트...근데 의미가 있습니까?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적어봐. - 양아치, 날티나는 사람 (친구들이 제발 바꾸라 햇슴미다... 다 이상한 애들만 만난다고...)- 무쌍- 키 큰사람(본인보다 커야 함, 180 넘으면 조케땅)- 옷 핏 좋고, 옷 잘 입는 사람- 손 크고 이쁜 사람-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 - 말 이쁘고, 다정하게 하는 사람 (비꼬고, 욕하는 사람 최악이세요)- 다정하며, 잘 챙겨주는 사람- 본인 말 잘 들어주는 사람- 가스라이팅 안 하는 사람 (진짜 제발요. 너무 많이 당해서 내가 너무 작아짐...)- 대화 잘되..

아 죽지 않고 또 돌아온 한 달 정리 인사드립니다.요즘 모든 게 귀찮고, 컨디션이 바닥을 치는 중이라지치는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 또 달은 넘어가네요. 졸리고 눈이 아프고, 할 것이 많지만한 달 정리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귀찮으면 안 하면 되지 않겠나 싶겠다만,성격상 또 시작한 건 해야 하기 때문에...사서 피곤한 인생을 사네;;; 25. 02. 01 펌을 하고 싶은데 컬이 안 먹어서 시무룩 중에집에 컬 만드는 템이 있어서 해봤습니다.옛날 생각난다고 엄마가 너무 재밌어해서같이 너무 즐거워지는 나. 칭구 놀렸다가 되려 당했습니다.생각만 해도 빡치죠? 25. 02. 03 웡카가 쿠팡플레이에 있더라고요?그래서 세 번 봤습니다...재탕에 재탕에 재탕을 해벌여. 25. 02. 06 눈이 엄청..

안녕하세요...지친 티스토리 주인장입니다.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1월이 끝났습니다.다시 생각해 봐도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이걸 적다보면 다시 기억이 나겠죠?...다음줄을 뭐 적을까 하다 생각이 났습니다.분명 제가 저번달에는 사진을 많이 안 찍은 것 같은그런 느낌이 살짝 들었는데 과연 맞을 것인지.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5. 01. 01 애플워치 사고 처음 봤습니다.원래 애플 유저였던 분들매 새해마다 이렇게 폭죽 터뜨려줬나요?전 너무 신기해서 캡처했습니다. 25. 01. 02 새해가 밝고 이튿날.이날은 저희 집 막내 생일입니다.사실 주문제작 케이크를 하려 했습니다만,게으른 제가 예약을 하지 못한 관계로.직접 만들어 줬습니다. 데코는 없고, 투박하지만엄청 잘 먹어준 내 동생오래..

이 글을 쓰는 지금은 24년이 끝났습니다.어떤 일 년을 보냈는지, 괜찮은 일년이였는지 궁금해지네요.후회하는 일년이였는지는 궁금하지 않습니다.후회를 하지 않는 사람은없을 것이라 생각하거든요.후회를 했다면 시작하는 한 해에는 그 후회하는 점을 고쳐 한발 더 성장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2024년의 마지막12월 한달정리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4. 12. 01 이날 정말 너무 아파서 약을 털어 먹었는데약기운이 너무 늦게 돌더라구요.그래도 약기운이 돌긴 하니 작업을 해야겠다 해서작업을 켰지만, 구라였습니다.진짜 뒤질 뻔했네;; 24. 12. 03 원래 춥고 배고프고 졸리면 거지잖아요.근데 성냥팔이 소녀라구 말해줘서냅다 성냥 한 박스 오만 원 외쳤습니다. 24. 12. 05 안녕하..

티스토리 연말결산1일Q. 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은?A. 기쁘다라…기뻤던 순간 뒤에 바로 화가 나거나스트레스받는 일이 같이 와서안 좋은 일만 기억이 나게 되더라고요.굳이 찾아보자면 퇴사인 것 같습니다.벌써 퇴사한 지도 10개월.그동안 정말 알차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2일Q. 올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A. 자세하게 이야기는 어렵겠지만올해는 심장이 너무 뛰고, 사고회로도 안되고,손도 떨리고, 호흡도 불안정한 등이런 게 공황인가요?아무튼 그런 상황이 너무 많이 생겨서자신을 컨트롤하는 일이 너무 어려웠습니다.내년에는 힘들어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순간들이줄어들길 바라며.3일Q. 올해 위시리스트 중 갖지 못한 것은?A. 갖고 싶은 것이 없었습니다…다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어서위시리스트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죠.4일..

드디어 돌아온 한 달 정리.한동안 매일매일 쓰느라 총정리가 의미가 있나... 싶지만.전 총정리만 보면서 아 그랬었지 하기 때문에 24. 11. 01 프리셋이 안 불러와집니다.다운로드해도 무한 다운로드 중.그래서 결국 다시 했습니다.진짜 이건 아니지 않니? 24. 11. 02 드디어 베놈을 봤습니다. 베놈은 뭐라 해야 할까급하게 전개를 빼서 중간중간?? 하는 것들이 많더라고요.베놈도 죽었고, 톰하디도 안 나오고베놈을 또 볼 이유가 있을까요? 일단 마지막 쿠키를 못 봤습니다.진짜 개에바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실에 비누거치대인데너무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놀러 다녀와서 내 선물도 사 와줘서 고마워.본인 책상 위에 바다사진 가득 채워둠.덕분에 바다사진이 또 늘었어. 24. 11. 04아침에 일어나서 ..

날이 갈수록 기록하는 일이 귀찮아지는 느낌이 듭니다.이게 그냥 단순 귀찮은 건지,지친다고 느껴서 하던 것도 안 하려고 하는 건지,잘 모르겠습니다. 이젠 생각하고, 고민하고, 걱정하는 걸생각하는 게 너무 힘들다고 느껴지는데대체 생각이란 걸 어떻게 하면 끝내진 못해도그만할 수 있는 건지... 아는 사람이 있다면날 좀 생각해서 구해줬으면. 24. 10. 01 히어로물 안 좋아하는 본인이 유일하게 좋아하는베놈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그럼 뭐 함 아직도 못 봄;;) 저만 베놈 귀엽다고 생각하나요?아니라고 하면 어쩔 수 있나,일단 제 취향입니다. 저 부분에 멍이 들었는데일주일...? 넘게 멍이 안 사라짐...아 근데 며칠 전에 보니까 허벅지에 이유를 모르는멍이 심하게 들었더라고요?뭐 하다 다쳤을까..

뭔가 천천히 지나간 느낌이 드는 9월인 것 같습니다.근데 또 뭔가 많이 한 것 같은 9월이 들기도 하네요. 쓰다 보면 뭘 많이 한 한 달인지,아무것도 안 했지만 많이 한 것 같은 한 달인지알 수 있겠죠? 일단 이 글을 적고 있는 저는 작업 중입니다.진로를 변경해도 노가다만 하고 있는 저를 보고 있으니,"평생 노가다만 해야 하는 삶인가..." 하는현타가 오기 시작하는데 맞나 싶네요.하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지금 하고 있는 것 모두제가 정말 좋아하고, 행복하니 맞는 게 아닐까요?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09. 01 머리가 애매한 길이라 눈을 찌르는 바람에머리를 묶었습니다. "강제 파인애플행"돌아온 대답: 불안이 사진. 2024. 09. 02 주웠습니다.해산물 ..

사실 8월 초의 기억이 없습니다.정확하게 말하자면 기억이 안 나요.이유는 외주일정으로일주일을 날렸기 때문입니다.아직도 손목이 돌아오지 않네요.그른 거 같기도 합니다.여기까지 쓰고 멈췄는데오빠가 일기 많이 썼냐고 물어봐서캡처해서 보여주니그렇다고 하네요.본인도 옆에서 지켜본 사람도맞다고 느끼면 맞는 게 아닐까요?하면서 안 썼다가는“언제 포스팅해?”라는 말을들을 것 같으니 쓰도록 하겠습니다.2024. 08. 018월 첫날부터 외주작업 하느라과제를 못했습니다.진짜 미친 외주;그리고 다시 아침부터 새벽까지외주작업 했습니다.하루종일 컴퓨터만 하니까눈, 머리가 다 아프더라고요ㅎ…2024. 08. 02촉박한 일정이지만 절대 뺄 수 없었습니다.드디어 망곰이 팝업 왔다.카드는 이상한 애들도 많아했는데둘 다 망곰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