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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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또 한달이 끝났습니다.6월은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프로젝트로 끝난 달이네요.그만큼 정말 바쁘게 살았습니다.바쁘면 시간이 빨리 가야 맞는 것 아닌가요?이상하게 6월 한달이 정말 늦게 지나갔습니다.그럼 정말 느리게 지나간 6월찬찬히 정리해보겠습니다. 25. 06. 01 이날 먹은 체리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25. 06. 02 배고파서 냉장고에 있던 미니 파프리카를 씻어 앉았고,바로 막내가 자기도 먹어야겠다며 제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막내야 왜 당근은 안먹는거니? 기획자님이 지금 할 일 없는 사람 말하래서 냅다 저요 외쳤습니다.근데 진짜 할 일이 없어서 다른 파트들이 작업 다 끝날때까지 기다리기... 세상이 어두워 25. 06. 03 다들 투표 하셨죠?하셨을거라 믿습니다. 백만..

5월이 어떻게 지나갔지...?기억이 안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일만 겁나 해.그리고 이따금씩 화가 치밀어 올라 안보이게 치웠습니다.갈아치워버릴까도 생각하는 하루들을 보내며,5월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5. 05. 01 이사진을 저장했던 이유도 열이 올라서... 진짜 폭탄맞은 해그리드가 되.도저히 감당할 자신이 없어 쌤한테 SOS 쳤습니다. 25. 05. 02 지쳣잔아. 괴롭잔아. 25. 05. 03 예전에 레슨 받던 코치님이 와계시더라고요?아 진짜 너무 싫다...자꾸 왜 못치냐고 바보냐고 물어서 열받아서 관둿습니다.그리고 테니스장도 옮기고, 코치님도 바뀌고.지금 코치님이 조아요!관두지마세요,, 저 코치님 없음 안되... 25. 05. 03 샤브샤브 먹으러 갔습니다.샤브올데이,,..

안녕하세요...지친 티스토리 주인장입니다.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1월이 끝났습니다.다시 생각해 봐도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이걸 적다보면 다시 기억이 나겠죠?...다음줄을 뭐 적을까 하다 생각이 났습니다.분명 제가 저번달에는 사진을 많이 안 찍은 것 같은그런 느낌이 살짝 들었는데 과연 맞을 것인지.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5. 01. 01 애플워치 사고 처음 봤습니다.원래 애플 유저였던 분들매 새해마다 이렇게 폭죽 터뜨려줬나요?전 너무 신기해서 캡처했습니다. 25. 01. 02 새해가 밝고 이튿날.이날은 저희 집 막내 생일입니다.사실 주문제작 케이크를 하려 했습니다만,게으른 제가 예약을 하지 못한 관계로.직접 만들어 줬습니다. 데코는 없고, 투박하지만엄청 잘 먹어준 내 동생오래..

이 글을 쓰는 지금은 24년이 끝났습니다.어떤 일 년을 보냈는지, 괜찮은 일년이였는지 궁금해지네요.후회하는 일년이였는지는 궁금하지 않습니다.후회를 하지 않는 사람은없을 것이라 생각하거든요.후회를 했다면 시작하는 한 해에는 그 후회하는 점을 고쳐 한발 더 성장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2024년의 마지막12월 한달정리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4. 12. 01 이날 정말 너무 아파서 약을 털어 먹었는데약기운이 너무 늦게 돌더라구요.그래도 약기운이 돌긴 하니 작업을 해야겠다 해서작업을 켰지만, 구라였습니다.진짜 뒤질 뻔했네;; 24. 12. 05 안녕하십니까회처돌이 인사드립니다.새로운 제절 회 표를 주워왔습니다. 동생이 생일 선물 줬습니다.역시 돈이 최고야.(생일 아닙니다.) 붕어..

날이 갈수록 기록하는 일이 귀찮아지는 느낌이 듭니다.이게 그냥 단순 귀찮은 건지,지친다고 느껴서 하던 것도 안 하려고 하는 건지,잘 모르겠습니다. 이젠 생각하고, 고민하고, 걱정하는 걸생각하는 게 너무 힘들다고 느껴지는데대체 생각이란 걸 어떻게 하면 끝내진 못해도그만할 수 있는 건지... 아는 사람이 있다면날 좀 생각해서 구해줬으면. 24. 10. 01 히어로물 안 좋아하는 본인이 유일하게 좋아하는베놈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그럼 뭐 함 아직도 못 봄;;) 저만 베놈 귀엽다고 생각하나요?아니라고 하면 어쩔 수 있나,일단 제 취향입니다. 저 부분에 멍이 들었는데일주일...? 넘게 멍이 안 사라짐...아 근데 며칠 전에 보니까 허벅지에 이유를 모르는멍이 심하게 들었더라고요?뭐 하다 다쳤을까..

8월이 시작된 지 8일째 되는 날7월 한달정리를 작성 중입니다. 7월 마지막날부터 둘째 주 초까지 외주를 일주일도 아닌6일 만에 마감을 쳐야 했던 점,그 마감 때문에 하루에 20시간씩 작업했더니손목이 지대로 나가는 이슈로 이제 쓰기 시작합니다.쓰고는 있지만 이 글이 언제 포스팅될지는모른다는 이야기... 천천히 써보겠습니다.지금 이만큼 썼는데 다시 아파오기 시작하네요.그리고 일단 너무 피곤합니다... 24. 07. 02 분명 집을 나설 때는 비가 별로 안 왔는데,갑자기 비가 쏟아지더라고요...? 나 진짜 하늘에 구멍 뚫린 줄 알았잖아.이 신호등 건너야 하는데... 물 안 빠져서 한참 돌아갔잖아 버전 호환 이슈로n번째 같은 작업 반복 중입니다...나 너무 힘들다. 진짜. 24. 07. 03 백..

6월이 끝났습니다.그 말의 뜻은 즉,2024년의 반이 흘렀다는 뜻이겠죠.전 못 믿겠으니,다시 시간을 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생각해 보면 믿어야 하긴 합니다.퇴사 후로 제대로 쉰 날이 없음.2024. 06. 01오늘은 오전에 테니스를 쳤습니다.이유는 오후에 칭구를 만나야하기 때문.신발 첫 개시입니다.헤헤 넘 이뿌당❤️오랭만에 멀리 나갔습니다.여기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였나…?무슨 행사를 하더라고요,궁금해서 와 신기하다 뭐야? 아 일반인 농구팀 이래~하고교보문고 갔습니다.친구가 이게 재밌다길래유튜브에서 찾아보려고 찍었습니다.아직도 안 찾아봄…ㅋ영등포까지 간 이유입니다.그동안 연구했던 초자연현상을구현해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OPCI📍방탈출이 아닌 *전시*네이버로 예약현장에서 네이버예약 확인 후다시 체험 시간을..

퇴사한 지 두 달째.여전히 바쁜 한 달을 보냈습니다.원래도 바빴지만, 앞으로는 제가 하고 싶은 것을더 열심히 잘하기 위해 최소 일 년을 투자하기 전유일하게 남은 한 달이었습니다. 더 알뜰하게 살지 못해 조금 아쉽긴 하지만,그래도 나름대로 바쁜 한 달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2024. 04. 01 날이 꽤나 좋아졌더라고요.벚꽃도 피고.그래도 블랙룩을 포기할 순 없습니다. 개털은 모른척 해주십쇼. 친구들하고 행궁동을 갔습니다.행궁동을 간 목적은....빙수라고 하면 조금 미친 거 같을까요?ㅎㅎ 두 번째 사진이 어디더라...약간 소품샵+편집샵 합친 느낌의 가게였는데친구랑 투브리지 안경이 너무 탐이 나서색만 다르게 구매했습니다. 원래 처음엔 빙수를 먹으러 공간상점에 갔습니다...근데 갔더니 빙수가 없더..

드디어 퇴사했습니다.모든 파트를 혼자 하는 나만 죽어가는이제 이 스트레스도 끝이라는 말인 거죠. 요즘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그래서 그런지 바쁘게 살아서 글 쓰는 걸잊고 있었는데 친구가 써달라고 해서퇴사한 김에 밤늦게 컴을 켜고 앉아 씁니다... 나 내일 미용실 예약 있는데잘 일어날 수 있겠지?? 2024. 02. 01 본인 어렸을 때부터 머리가 너무 자주 아파서온갖 약을 다 먹으며 맞는 약을 찾았습니다.그래서 그 약들만 사서 먹는데동생이 일본 다녀오더니 이 약이 좋대하면서 주길래한번 먹어봤습니다. 거짓말 안치고 약효 두 시간 감혼자 하루에 하나 다 먹겠어요. 2024. 02. 02 은공방을 다녀왔습니다.진짜 액세서리 관심 있고, 손으로 사부작거리는 걸좋아하신다면 정말 강추드립니다. 자세한..

분명 2024년 시작한 지 얼마 안 지난 거 같은데 1월이 끝났다고 하네요. 뭔가 이상한 거 같은데 맞겠죠 뭐... 그냥 대충 살고 싶어 졌어. 2024. 01. 01 다들 새해 첫날 듣는 곡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나는 그런 거 신경 쓰지 않는 사람. 하지만 올해는 신경 써보겠다고 새로운 노래를 찾아봤습니다. 선택한 곡은 이찬혁 - 1조 억만장자 아 1조니까 조만장자...? 아무튼 개부자가 꿈입니다. 제야의 종을 듣고 친구들한테 사진을 보냈습니다. 거지 같은 내 성격이지만 나랑 칭구 해조라. 2024. 01. 03 작년에 펀딩 했던 후카후카스튜디오 케이블 보호캡이 왔습니다. 뚠뚠 한 게 너무 기엽네요. 분명 라이트닝, C타입 다 맞다고 해서 산 건데 라이트닝은 헐거워서 왔다 갔다 난리. 귀여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