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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끝났습니다. 그 말의 뜻은 즉, 2024년의 반이 흘렀다는 뜻이겠죠. 전 못 믿겠으니, 다시 시간을 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생각해 보면 믿어야 하긴 합니다. 퇴사 후로 제대로 쉰 날이 없음. 2024. 06. 01 오늘은 오전에 테니스를 쳤습니다. 이유는 오후에 칭구를 만나야하기 때문. 선물 받은 신발 첫 개시입니다. 헤헤 넘 이뿌당❤️ 오랭만에 멀리 나갔습니다. 여기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였나…? 무슨 행사를 하더라고요, 궁금해서 와 신기하다 뭐야? 아 일반인 농구팀 이래~하고 교보문고 갔습니다. 친구가 이게 재밌다길래 유튜브에서 찾아보려고 찍었습니다. 아직도 안 찾아봄…ㅋ 영등포까지 간 이유입니다. 그동안 연구했던 초자연현상을 구현해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OPCI📍 방탈출이 아닌 *전시* 네이..

갓생을 빙자한 자기 학대인 것을 부쩍 느끼는 삶입니다. 결국 바쁘게 살다가 탈이 난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이 무리인 상태. 이렇게 살지 마십시오. 2024. 05. 01 오랜만에 만나서 간단하게 술을 마셨습니다. 분명 저번달에도 1일부터 술을 마신 기억이 있는데 무언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2024. 05. 03 까다로운 금쪽이 케어해 주실 직원 구합니다. (애인, 가족 x 직원 o) 놀라울 정도로 날 너무 잘아는 사람. 제가 걱정하고 있는 걸 어케 알고 저에게 이런 짤을 주시는지... 잘 될 거고 잘되어야 합니다. 전 큰 물에서 노는 게 꿈이거든요. 꽃 선물은 받는 것도,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방에 프리저보드, 조화 많은 사람의 발언) 행궁동 또 갔습니다. 저번달에 우동을 너무 맛없게 먹어서..

퇴사한 지 두 달째.여전히 바쁜 한 달을 보냈습니다.원래도 바빴지만, 앞으로는 제가 하고 싶은 것을더 열심히 잘하기 위해 최소 일 년을 투자하기 전유일하게 남은 한 달이었습니다. 더 알뜰하게 살지 못해 조금 아쉽긴 하지만,그래도 나름대로 바쁜 한 달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2024. 04. 01 날이 꽤나 좋아졌더라고요.벚꽃도 피고.그래도 블랙룩을 포기할 순 없습니다. 개털은 모른척 해주십쇼. 친구들하고 행궁동을 갔습니다.행궁동을 간 목적은....빙수라고 하면 조금 미친 거 같을까요?ㅎㅎ 두 번째 사진이 어디더라...약간 소품샵+편집샵 합친 느낌의 가게였는데친구랑 투브리지 안경이 너무 탐이 나서색만 다르게 구매했습니다. 원래 처음엔 빙수를 먹으러 공간상점에 갔습니다...근데 갔더니 빙수가 없더..

출근 안 해도 되는 첫 달을 보냈습니다. 이상하게 퇴사를 했는데 출근할 때보다 더 바쁜 한 달을 보낸 거 같네요. 나 백수 맞니...? 2024. 03. 01 머리가 너무 밝아져서 톤다운하러 갔습니다. 원래 묭실에서 커피도 안 마시는데 이상하게 이날은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먹었습니다. 아 생각해 보니까 왜인지 알 거 같기도 하고... 생전 단거 안 먹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단 게 땡겨서 바로 카페로 튀어갔습니다. 여기만 오면 단호박바스크치즈케이크를 사 먹어요. 뭔가 막 엄청 맛있는 건 아닌데 생각나는 맛 칭구들이 메뉴명 듣고 뭐 저런 걸 먹냐라고 하긴 합니다. 2024. 03. 02 드디어 나도 파묘 본다! SNS에 최민식 아저씨가 무대인사 돌면서 온갖 장신구들을 하고 계시고, 누가 누가 축하해 주러 왔다..

드디어 퇴사했습니다. 모든 파트를 혼자 하는 나만 죽어가는 이제 이 스트레스도 끝이라는 말인 거죠. 요즘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그래서 그런지 바쁘게 살아서 글 쓰는 걸 잊고 있었는데 친구가 써달라고 해서 퇴사한 김에 밤늦게 컴을 켜고 앉아 씁니다... 나 내일 미용실 예약 있는데 잘 일어날 수 있겠지?? 2024. 02. 01 본인 어렸을 때부터 머리가 너무 자주 아파서 온갖 약을 다 먹으며 맞는 약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그 약들만 사서 먹는데 동생이 일본 다녀오더니 이 약이 좋대하면서 주길래 한번 먹어봤습니다. 거짓말 안치고 약효 두 시간 감 혼자 하루에 하나 다 먹겠어요. 2024. 02. 02 은공방을 다녀왔습니다. 진짜 액세서리 관심 있고, 손으로 사부작거리는 걸 좋아하신다면 정말 강추드립..

본인 입시하면서 주얼리디자인과, 공예과 등등 이젠 기억도 안 나네 하지만 입시 준비하며 벽 느껴 관두고 원서 작성 일주일 전 영상과로 바꾼 사람. (대체 무슨 삶을 사는 거니) 영상 하면서도 은공예에 관심이 있었고, 정규반을 알아보는데 거리, 시간여유 등 암튼 없어서 못 다녔네요 미술학원 옆에 뭐가 만들어지는 것 같길래 뭔가 봤더니 은공예공방..! 마침 시간도 있고, 체력도 있고, 돈도 있고, 차도 있고? 완벽하다. 문에 가게이름이랑 연락처가 적혀 있길래 평일 되자마자 연락! 원데이 & 정규반 둘 다 여쭤 봤다 정규반은 아직이라 하셔서 반지 원데이 클래스로 예약! 원데이클래스도 💍 원데이 기본반 💍 왁스카빙+추후 택배 수령 💍 원데이 심화반 💍 왁스카빙+은세공 해당 예약일 날은 아직 가오픈 기간. 🚗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