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lvevlewt_
[보타닉풀] 알로카시아 베놈 조직배양묘 순화하기+뚜껑 반 열기 본문
26. 06. 06

남사 에스티아 행사에서 데려온 베놈입니다.
습기가 가득하여 잘 안 보이지만...
한 절반정도 아이들이 자라 있었습니다.
26. 06. 18


이주정도 되니,
엄청나게 자랐습니다.
원래 뿌리도 저렇게 많지도, 길지도 않았는데...
급 폭풍성장을 하길래 플분과 흙을 주문했습니다.
집에는 피트모스던 무비상토던 펄라이트던 다 없거든요.
근데 플분도 없어.


구매 시 넣어주셨던 리플렛을 보고
순화를 해봅니다.
26. 06.19

이젠 정말 뚜껑에 닿겠어.
조직배양묘 통을 탕탕 손으로 치면 통이랑 배지랑 분리됩니다.
그러면 이제 뿌리 없는 쪽으로 핀셋을 넣어서 배지를 쪼개주고,
뒤집어 주면 나옵니다.(고수인척 오짐, 하면서 호들갑 개 떨음)
화장실로 가서 배지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손이 지저분해서 폰을 못 들었어요.
이게 찬물인지 미지근한 물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찬물로 씻어줌...
이게 뿌리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씻어야겠더라고요?
뭔가 자꾸 미끌거리는 게 배지가 남아있는 느낌.
배지가 남으면 곰팡이가 생긴다고 하네요.
뭐 나름 잘 씻어준 거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분무기로 물도 충분하게 주고,
잎에도 좀 줬습니다.
유튜브 보니까 주더라고요...
아 맞아 저는 피트모스만 플분에 넣어 심었습니다.
따로 배수층도 넣는 걸 못 봐서 배수층도 안 넣었습니다.
이런 식초보는 그냥 하라는 대로 해야 합니다.
괜히 더 해준다고 깝짝거리다가 다 죽거든요ㅋ.
사실 하란대로 하라해도 다 죽음ㅋ.
이제 얌전히 두고 일주일 뒤에 위에 스티커가 있는데
반만 열어줄 겁니다.
제발 잘 살아주거라.

06. 27
새 잎이 나고 있습니다.
근데 뚜껑 위 스티커를 반 자르니까
습도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괜찮은 건가 싶습니다.
집 기본 습도 50
고습도일시 70
이렇게 2주 혹은 컵 뚜껑에 닿을 때까지
키우면 됩니다.
고민 중인 게 이걸 다시 리빙박스에 넣어야 하나…
실습에 적응시켜야 하나…
아무튼 잘 길러보겠습니다.
성장일지는 식물일기에 올라 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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