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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남았다. 2025년 11월 한달정리 본문

일상/일기

한 달 남았다. 2025년 11월 한달정리

twelvevlewt 2025. 12. 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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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무섭게 돌아온 11월의 마지막의 일정.
한 달 정리입니다.
 
날짜가 미친 듯이 흘러가고,
본인 정신도 미친듯이 굴러가고 있는 것 같네요.
 
11월은 쳇바퀴 타듯 지낸 것 같습니다.
햇빛을 쬐라는 의사 선생님의 처방에 따라,
해가 많이 뜬 시간에 나갔습니다.
(미세먼지 심한 날, 비 오는 날 제외)
 
매일매일 밥먹고, 산책하고, 공부하고
공부하고, 작업하고, 공부하고... 작업하고...
직업을 잘못 고른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공부를 하지 않으면
실이 너무 큰 이 망할 놈의 예체능.
 
망한 예체능의 인간의 11월 일상 정리
시작하겠습니다.
 
 
 


 
 
 
 
25. 11. 01
 

 
1일부터 만난 내 사람들.
떡볶이에 미친 사람들.
주식이 떡볶이인 사람들과 두끼를 갔습니다.
 
여러분은 언제 마지막으로 두끼를 가셨나요?
본인은 언제가 마지막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에서 하는 보물찾기? 하러 갔습니다.
행사 시작 전 공연들과,
푸드트럭 다 좋았습니다.
BUT, 뒤로 갈수록 분노만 유발되는데,,,
 
각 보물 찾기마다 구역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중 한 구역이 정해진 인원수대로 실내로 들어가
활동을 하고 나오면 다른 팀이 들어가는 형식.
 구역 앞에 행사 관계자들이 줄을 세워두는데
여기서부터 이해가 안 갔습니다.
 
a b c d e
이런 식으로 줄이 있었고,
e가 입구랑 가까운 줄이였습니다.
e 쪽으로 줄을 서라고 하여 섰고, 기다리는 중
다른 사람들은 a 쪽으로 줄을 보내더라고요.
당연히 저희는 e부터 들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늦게 온 사람들은 계속 a 줄로 가고
입장도 a 줄부터 들어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e로 가라 하여 e로 갔는데 이게 무슨...ㅋㅋㅋ
 
친구들과 "이게 맞는 거냐",
"우리 조금 있으면 화낼 것 같다."
"그냥 나가서 카페 가자"하여
근처에 카페를 갔습니다.
 
📍 널어스 📍
 

 
해당 카페로 고른 이유는,
위 행사에서 준 상품권 사용처 중
제일 괜찮아 보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와 중앙에 트리,
아기자기한 듯, 감성 넘치는 인테리어.
기대 안 했지만 너무 맘에 들어서 저장해뒀습니다.
 
아, 방탈출한다고 카페에는 오래 머물지 못했습니다.
수원역에 있는
📍 방탈출 탐정 수원역 본점 📍
저희가 진행한 테마는
[크라임씬 화이트의 죽음]
 
정말 비추입니다^^
가게부터 너무너무 좁고요,
15분 일찍 오라 해서 2분 늦은
13분 전에 도착했지만, 안에 사람 많아서
짐 넣는 시간 한세월.
 
화장실 간다니까 설명할 거 많다고,
기분 안 좋은 티 팍팍 내시길래
그럼 안 가겠다고 설명하시죠 하니
정말로 1분? 설명하더니 나감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이 없네요.
예약시간보다 8분 더 일찍 시작했습니다.
 
방 자체도 별로 없고요, 억지 문제 많고,
그냥 자물쇠만 많은 테마였습니다.
지금까지 다녀본 방탈출 중에 최악...
 
본인 포함 3명이서 억지 미쳤다. 돈 아깝네.
처음 가본 친구 방탈출이 원래 이래....?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방탈출이었습니다...
 

 
약속 두 탕 뛰러 왔습니다.
컨디션 진짜 내동댕이 쳐졌는데 약속 두 탕 잡은
과거의 나 죽어.
 
하지만 이번 약속이 아니면 언제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그냥 나갔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여기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며
꼭 먹자고 해서 먹은 아이스크림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서 좋았습니다.
 
 
25. 11. 02
 

 
아빠가 까줬습니다.
딱 5마리.
소금구이한다고 조금만 깐 거였는데,
소금구이가 너무 맛없었어서
이럴 줄 알았으면 새우 더 까달라했지😭😭
 

 
새우만 먹었을 거라 생각하시면 오산.
과메기도 먹었습니다.
와하하
오랜만에 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고요.
사진 보니까 또 먹구싶당...
 
 
25. 11. 03
 

 
컨디션 내동댕이의 연속이라
병원 가서 수액 맞고, 피검사했는데
백혈구수가 맞다고 병원에 오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막내랑 뛰뛰하고 닦이고, 결과 보러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 왈
"백혈구수치는 일시적일 경우가 높으니
다음 달에 피검사 다시 해봅시다."
"비타민d가 너무 낮아요."
"이렇게 낮은 사람 처음 보는데 안 나가시죠."
...ㅎㅎ 자주 나가보겠습니다.^^
 
 
25. 11. 04
 

 
끊어져써요.
하지만 나 다시 묶고 다시 놀아요.
저 줄은 놀 때만 쓰니까요.
집에 와서 쓰봉행.
 
 
25. 11. 05
 

 
드디어 첫 싹이 났습니다.
너무너무 하찮고 귀여운... 나의 마우가니...
 
 
25. 11. 06
 

 
저기 고양이들 집인가 봐요.
아기 고양이 5마리? 가 우다다다하고 놀고 있어요.
 

 
오늘의 밥이
낙곱새
분명 3~4인분을 시켰거든요?
앞으로 보고 뒤로 봐도 통 사이즈, 양 둘 다
1~2분ㅋㅋㅋ...
 
 
25. 11. 07
 

 
반헤르디가 쪼골쪼골해졌습니다.
 
사진을 찍은 이유는 주변에 코노피튬과 리톱스,
아프리카식물을 파는 농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단 한 곳,
저 반헤르디를 판 농장만 코토피튬, 리톱스를 파셨거든요.
그래서 그 농장을 찾기 위해서.
  


결국 찾은 나 정말 대단해~!~!
용인 남사화훼단지에
📍 킴스농부 📍
여기서만 팝니다 정말.
사장님 착하시고요.
 
사온 아이들은 알부카 넬소니, 언스티, 위트버젠스.
빌로붐은 사장님께 죽었다고 이야기하니
다시 잘 키워보라고 선물로 주셨습니다.
기억하고 다시 찾아와 줘서 고맙다고 하시면서요.
사장님 이번에는 안 죽이고 잘 키워보겠습니다!!
 
오늘의 점심 밥이
장원갑 칼국수
후기가 궁금하신가요?
https://twelvevlewt.tistory.com/100

장원갑칼국수 용인기흥점 방문기

전부터 엄마가 가보고 싶다고얘기했던 칼국수 집이었습니다.남사화훼단지를 가는 길에 먹고 가려고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용인 롯데아울렛 근방에 있습니다.위치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요.

twelvevlewt.tistory.com

 

 
25. 11. 08
 

 
오늘 스프린트 미친 거 아닙니까?
보톨레토가 날았는데 정말 괜찮은 거 맞나요?
 
 
25. 11. 09
 

 
란도 드챔가쟈!
끼미 요즘 폼 너무 좋아요.
멜세 날뛴다 날뛰어
 

 
곧 빼빼로데이라 어르신들 하나씩 나눠드리려고
두 봉지 사서 갑니다.
 
다들 테니스에 미친 게 분명합니다.
6시에 시작했는데 10시까지 붙들려있다가
탈주했습니다.
 

 
아니 16 그리드에서 어케 포디움 왔어요....?
 
 
25. 11. 12



 
제 언스티 꽃 펴요!!!
 
 
25. 11. 13
 

 
명태를 뽑았습니다.
이 명태는 저희 집 현관문에서 저희 가족을 지켜주고 있어요.
 

 
나도 먹는다 두쫀쿠.
먹어본 결과 제 취향 아닙니다.
뭔가 흙을 씹는 느낌...
 
 
25. 11. 14
 


빵이랑 같이 먹으려고 말차 버터를 샀습니다.
일어나서 택배를 가지러 가려 문을 열었는데
버터가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아니 무슨 로켓프레시를 새벽에 가져다 두고,
10시에 회수해 가는데요;ㅋㅋㅋㅋ
원래 저녁이나 오후에 들고 가는데 미친 거 아닌가요?
이 짓을 두 번인가 더 하고, 결국 아빠가 아침 일찍
문 앞에 나가서 버터를 꺼내줬습니다.
미친 쿠팡
 
 
25. 11. 15
 

 
닮은 포켓몬 찾기가 있길래 해봤습니다.
죄다 기여운것만 나와서 만족 :)
 
 
25. 11. 16
 

 
오늘의 밥이
낙지볶음.
 
 
25. 11. 19
 

 
대체 9월 한 달 정리 왜 이렇게 많이 보죠...?
9월은 그냥 정신병만 가득했던 달인데...
 
 
25. 11. 22
 

 
카페에 기여운 눈사람 쿠션이 있어 찍었습니다.
그 옆에는 산타 쿠션도 있었어요.
 
이날 화가 머리끝까지 났었습니다.
미친 개병신 아저씨가 개지랄을 해서
같이 개지랄을 하고 싶었지만,
막내가 제 감정을 흡수시키지 않았으면 하여
미친 듯이 참았습니다.
 
아저씨 다음에도 말 싸가지 없이하면
저 진짜 같이 지랄합니다.
 

 
존나 화가 났지만 아빠가 방어를 사줘서
조금 가라앉았습니다.
 

 
인스타 보다가 구매했습니다.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면 손가락이 아픈데,
이거 감고 그림 그리니 멀쩡 손가락인 거 있죠?
인스타 👉 자유로운 이안 👈 공구.
 
 
25. 11. 23
 

 
기여운 레고카와 기여운 레고 선글라스... 이면 뭐 합니까
 

 
개라렌 일 안 해?!!!?!?!?
이 미친 새끼들아 우리 애들 포인트 어쩔 거야!!!!!!!!!!
 
 
25. 11. 25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서 정말 큰 소리가 들려 봤는데
오른쪽 대각선에서 차사고가 났습니다....
집에 와서 블박 돌려보니, 
그랜저는 신호에 맞게 섰고, 뒤에 오던 차가 그대로 돌진.
그랜저는 신호등까지 밀려나갔고, 박은차는 앞에 다 찌그러짐...
 
운전하면서 사고 난 장면을 본 게 처음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소리 정말 컸는데... 그랜저 차주분 괜찮으신가...
 
 
25. 11. 26
 
 

 
쇄골까지 길렀는데, 이거 참 감당도 안되고,
거치작거리고, 단발이 하고 싶습니다...
 
 
25. 11. 27
 

 
제 파종분 어떤가요?
많이 발아했습니다.
 
잘 살아남아줘야 할 텐데...
잘 살아남아줄까요...?
 
 
25. 11. 28
 

 
오늘의 밥이
 
전 엄마가 해주는 유부초밥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너무너무 맛있엉...
 
 
25. 11. 29
 

 
오늘의 밥이
엄마랑 같이 왔는데 엄마가 엄청 좋아했어요.
기대 안 했는데 맛있다고.
종종 오자 엄마
 
 
 


 
 
 
쓰고 보니까 뭔갈 많이 했네요.
저번달보단 조금 괜찮아진 정신머리로 산 것 같죠?
이걸 쓰고 있는 12월도 괜찮은 정신머리로 살고 싶습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지금은 매우 추우니,
건강을 잘 챙기셔야 합니다.
 
그럼 25년의 마지막을 살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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