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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2025년 시작했다 벌써 끝난 1월 한달정리

twelvevlewt 2025. 2. 10. 22:00

안녕하세요...

지친 티스토리 주인장입니다.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1월이 끝났습니다.

다시 생각해 봐도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걸 적다보면 다시 기억이 나겠죠?

.

.

.

다음줄을 뭐 적을까 하다 생각이 났습니다.

분명 제가 저번달에는 사진을 많이 안 찍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살짝 들었는데 과연 맞을 것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5. 01. 01

 

 

애플워치 사고 처음 봤습니다.

원래 애플 유저였던 분들

매 새해마다 이렇게 폭죽 터뜨려줬나요?

전 너무 신기해서 캡처했습니다.

 

 

25. 01. 02

 

 

새해가 밝고 이튿날.

이날은 저희 집 막내 생일입니다.

사실 주문제작 케이크를 하려 했습니다만,

게으른 제가 예약을 하지 못한 관계로.

직접 만들어 줬습니다.

 

데코는 없고, 투박하지만

엄청 잘 먹어준 내 동생

오래오래 나랑 같이 살아줘!

사랑해

 

 

25. 01. 05

 

 

새 옷을 입고 뛰어보자 팔짝

새 옷 입고 나갔습니다.

근데 너무 추운 거 있죠?

 

 

도장만 후딱 사서 집에 왔습니다.

쿠로미 못 잃어.

 

 

25. 01. 06

 

 

알리에서 네일팁을 구매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이쁘더라고요?

근데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길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식이면 게임을 못해.

곤란해.

 

아 그리고 중지 사이즈 미스로 붙이다가

다 제거했습니다.

붙였을 때는 진짜 너무 이쁘더라고요.

링크는... 귀찮으니 생략할래요...

 

 

25. 01. 07

 

 

정말 정말 오랜만에 머리를 많이 길렀습니다.

하지만 화나서 자를까를 18729384792번 생각 중.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생각 중.

 

 

25. 01. 08

 

 

안녕하십니까.

파일을 또 날린 자.

인사드립니다.

오늘부터 파일 날리기 과로 전과하였습니다.

 

 

25. 01. 09

 

 

이 약속은 오래전부터 예정되어 있던

약속이었습니다...

이 약속을 말하자면 딸기요거트빙수 먹기.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 아니겠습니까.

진짜 제일 춥던 날이었습니다.

나가면서 와 씨 나 왜 나왔지 생각을

27981711409번 한 자신.

그러고선 빙수사진이 없는 사람.

대신 쿠로미 케이스 구매한 사진을 있는 사람.

 

 

25. 01. 11

 

 

인스타 떠돌다 봤습니다.

위 증상이 공황장애 증상이라고요?

위 증상 중 10개가 나야.

 

 

갔습니다. 스키장.

이번에는 중급도 올라갔어요><

한 번도 안 넘어지고 내려오기도 성공했다구요!!!

하지만 뒤로 타기는 못합니다.

알려주실 분 구합니다.

 

 

야무지게 타고 숙소 와서 놀았습니다.

빙고게임, 병뚜껑 날리기, 휴지 날리기 등등

정말 재밌게 새벽 4시까지 놀았구요...

 

 

25. 01. 12

 

 

느좋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 브라운테일커피 📍

카페가 정말 너무너무 이쁩니다.

음료도 맛있었고요...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25. 01. 15

 

 

진짜 힘들게 하지 말아라.

강냉이 다 털어버린다.

 

 

(라인하르트 목소리로) 맥~!! 주!!

 

 

25. 01. 16

 

 

밥을 먹었습니다.

새로운 복분자주.

 

 

동생이 용돈 줬습니다.

알바를 할까... 돈은 있지만... 없어

 

 

25. 01. 19

 

 

오늘의 밥이.

골뱅이 소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건강검진...

다들 받으셨나요...?

지나신 분들은 연장해서 받으시고,

대상자분들은 건강검진받으시길.

 

 

25. 01. 20

 

 

백업이 너무 힘들어서 구매했습니다.

내 통장이 빈다. 비어.

비어? 맥주 마실까?

 

 

집에 와서 택배가 와있길래 신나게 까다가

유리가 깨져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덕분에 뒤처리 힘들었습니다.

 

 

25. 01. 22

 

 

네일을 붙였는데, 중지가 안 맞는 거 아니겠습니까...

정말 너무 이뻤는데,,, 못 붙이고 있습니다.

 

 

25. 01. 23

 

 

웃겨요? 난 안 웃겨.

 

 

동생이 또 용돈 줬습니다.

하지만 싸웠죠?

 

 

25. 01. 25

 

 

매머드가 생겼길래, 아바라가 먹고 싶어 갔습니다.

레귤러 시켰는데 알바분이 컵을 내려놓으면서

눈이 마주쳤는데 서로 막 웃으면서

알: 어허헣 제가 정신이 없어서 라지를 만들어버렸습니다...

나: 어헣ㅎㅎㅎ앗ㅋㅋㅋ넵ㅋㅋㅋㅋ

알: 아우 죄송합니다...

나: 아니에여 감사합니다~

하면서 룰루랄라 나왔습니다.

 

 

25. 01. 28

 

 

사냥 갔습니다.

오늘의 사냥 목록.

푸딩 사 오기.

눈이 어마무시 왔지만 성공했습니다.

 

 

25. 01. 30

 

 

오늘의 밥이~~

 

 

 


 

 

 

이렇게 1월이 끝났습니다.

분명 1월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끝났다네요.

요즘 생각도 많고 지치는 하루를 살고 있어서 그런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1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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