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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시작된 지 8일째 되는 날7월 한달정리를 작성 중입니다. 7월 마지막날부터 둘째 주 초까지 외주를 일주일도 아닌6일 만에 마감을 쳐야 했던 점,그 마감 때문에 하루에 20시간씩 작업했더니손목이 지대로 나가는 이슈로 이제 쓰기 시작합니다.쓰고는 있지만 이 글이 언제 포스팅될지는모른다는 이야기... 천천히 써보겠습니다.지금 이만큼 썼는데 다시 아파오기 시작하네요.그리고 일단 너무 피곤합니다... 24. 07. 02 분명 집을 나설 때는 비가 별로 안 왔는데,갑자기 비가 쏟아지더라고요...? 나 진짜 하늘에 구멍 뚫린 줄 알았잖아.이 신호등 건너야 하는데... 물 안 빠져서 한참 돌아갔잖아 버전 호환 이슈로n번째 같은 작업 반복 중입니다...나 너무 힘들다. 진짜. 24. 07. 03 백..

6월이 끝났습니다. 그 말의 뜻은 즉, 2024년의 반이 흘렀다는 뜻이겠죠. 전 못 믿겠으니, 다시 시간을 돌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생각해 보면 믿어야 하긴 합니다. 퇴사 후로 제대로 쉰 날이 없음. 2024. 06. 01 오늘은 오전에 테니스를 쳤습니다. 이유는 오후에 칭구를 만나야하기 때문. 선물 받은 신발 첫 개시입니다. 헤헤 넘 이뿌당❤️ 오랭만에 멀리 나갔습니다. 여기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였나…? 무슨 행사를 하더라고요, 궁금해서 와 신기하다 뭐야? 아 일반인 농구팀 이래~하고 교보문고 갔습니다. 친구가 이게 재밌다길래 유튜브에서 찾아보려고 찍었습니다. 아직도 안 찾아봄…ㅋ 영등포까지 간 이유입니다. 그동안 연구했던 초자연현상을 구현해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OPCI📍 방탈출이 아닌 *전시* 네이..

갓생을 빙자한 자기 학대인 것을 부쩍 느끼는 삶입니다. 결국 바쁘게 살다가 탈이 난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이 무리인 상태. 이렇게 살지 마십시오. 2024. 05. 01 오랜만에 만나서 간단하게 술을 마셨습니다. 분명 저번달에도 1일부터 술을 마신 기억이 있는데 무언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2024. 05. 03 까다로운 금쪽이 케어해 주실 직원 구합니다. (애인, 가족 x 직원 o) 놀라울 정도로 날 너무 잘아는 사람. 제가 걱정하고 있는 걸 어케 알고 저에게 이런 짤을 주시는지... 잘 될 거고 잘되어야 합니다. 전 큰 물에서 노는 게 꿈이거든요. 꽃 선물은 받는 것도,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방에 프리저보드, 조화 많은 사람의 발언) 행궁동 또 갔습니다. 저번달에 우동을 너무 맛없게 먹어서..

퇴사한 지 두 달째.여전히 바쁜 한 달을 보냈습니다.원래도 바빴지만, 앞으로는 제가 하고 싶은 것을더 열심히 잘하기 위해 최소 일 년을 투자하기 전유일하게 남은 한 달이었습니다. 더 알뜰하게 살지 못해 조금 아쉽긴 하지만,그래도 나름대로 바쁜 한 달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2024. 04. 01 날이 꽤나 좋아졌더라고요.벚꽃도 피고.그래도 블랙룩을 포기할 순 없습니다. 개털은 모른척 해주십쇼. 친구들하고 행궁동을 갔습니다.행궁동을 간 목적은....빙수라고 하면 조금 미친 거 같을까요?ㅎㅎ 두 번째 사진이 어디더라...약간 소품샵+편집샵 합친 느낌의 가게였는데친구랑 투브리지 안경이 너무 탐이 나서색만 다르게 구매했습니다. 원래 처음엔 빙수를 먹으러 공간상점에 갔습니다...근데 갔더니 빙수가 없더..

출근 안 해도 되는 첫 달을 보냈습니다. 이상하게 퇴사를 했는데 출근할 때보다 더 바쁜 한 달을 보낸 거 같네요. 나 백수 맞니...? 2024. 03. 01 머리가 너무 밝아져서 톤다운하러 갔습니다. 원래 묭실에서 커피도 안 마시는데 이상하게 이날은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먹었습니다. 아 생각해 보니까 왜인지 알 거 같기도 하고... 생전 단거 안 먹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단 게 땡겨서 바로 카페로 튀어갔습니다. 여기만 오면 단호박바스크치즈케이크를 사 먹어요. 뭔가 막 엄청 맛있는 건 아닌데 생각나는 맛 칭구들이 메뉴명 듣고 뭐 저런 걸 먹냐라고 하긴 합니다. 2024. 03. 02 드디어 나도 파묘 본다! SNS에 최민식 아저씨가 무대인사 돌면서 온갖 장신구들을 하고 계시고, 누가 누가 축하해 주러 왔다..

드디어 퇴사했습니다. 모든 파트를 혼자 하는 나만 죽어가는 이제 이 스트레스도 끝이라는 말인 거죠. 요즘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그래서 그런지 바쁘게 살아서 글 쓰는 걸 잊고 있었는데 친구가 써달라고 해서 퇴사한 김에 밤늦게 컴을 켜고 앉아 씁니다... 나 내일 미용실 예약 있는데 잘 일어날 수 있겠지?? 2024. 02. 01 본인 어렸을 때부터 머리가 너무 자주 아파서 온갖 약을 다 먹으며 맞는 약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그 약들만 사서 먹는데 동생이 일본 다녀오더니 이 약이 좋대하면서 주길래 한번 먹어봤습니다. 거짓말 안치고 약효 두 시간 감 혼자 하루에 하나 다 먹겠어요. 2024. 02. 02 은공방을 다녀왔습니다. 진짜 액세서리 관심 있고, 손으로 사부작거리는 걸 좋아하신다면 정말 강추드립..

분명 2024년 시작한 지 얼마 안 지난 거 같은데 1월이 끝났다고 하네요. 뭔가 이상한 거 같은데 맞겠죠 뭐... 그냥 대충 살고 싶어 졌어. 2024. 01. 01 다들 새해 첫날 듣는 곡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나는 그런 거 신경 쓰지 않는 사람. 하지만 올해는 신경 써보겠다고 새로운 노래를 찾아봤습니다. 선택한 곡은 이찬혁 - 1조 억만장자 아 1조니까 조만장자...? 아무튼 개부자가 꿈입니다. 제야의 종을 듣고 친구들한테 사진을 보냈습니다. 거지 같은 내 성격이지만 나랑 칭구 해조라. 2024. 01. 03 작년에 펀딩 했던 후카후카스튜디오 케이블 보호캡이 왔습니다. 뚠뚠 한 게 너무 기엽네요. 분명 라이트닝, C타입 다 맞다고 해서 산 건데 라이트닝은 헐거워서 왔다 갔다 난리. 귀여우니..

올해도 끝이 났네요 올 초엔 시간이 안 가더니 벌써 12월 고생 너무 많았다 2023. 12. 01 1일부터 술을… 마신 나… 꽤나 멋있네요…ㅋㅋㅋ 정말 술 마시면서 굉장한 일이 많았지만 말은 못 합니다. 우리만 아는 비밀.. 친구보고 안주 뭐 먹을래? 하고 물었더니 나는 당근이면 돼하더니 혼자 당근을 가지러 5번을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이 친구의 이름은 당근공주가 되었습니다~🥕 2023. 12. 02 짜란*-* 드디어 빵을 완성했습미다 이제는 다른 빵을 그리고 있습니다 완성하면 또 오겠습니다 울 선생님 여행 다녀오시고 선물을 챙겨주셨어요 아니 이렇게 수강생들 다 챙겨주시면 뭐가 남나요…? 집 와서 꿀 먹어봤는데 넘 맛있었습니다 머랄까… 먼가 향긋한 꽃 맛이 여러 개..? 2023. 12. 04 또 당첨되..

이제 2023년도 한 달 남았다 빠른 듯 빠르지 않은 듯 2023. 11. 01 친구차 내차 친구차 조합 어떤데ㅎ 친구들이 어디서 받아왔다 맛은… 있어… 있는데… 달아서 죽을 거 같아… 결국 먹다가 버렸습니다. 2023. 11. 02 2일 날 출근길 노래 국힙 처돌이인 나 좋아하는 발라드는 양다일 거짓말 정준일 안아줘 어떻게 저런 노래를 쓰시는 거죠ㅠ 2023. 11. 04 운동 절대 안 하기로 유명한 나 테니스 시작했다는 말 뒤로 별말 없으니까 친구들이 테니스 치고 있어? 너무 많이 묻는다 네, 잘 치고 있습니다. 4월부터 꾸준히 치는 중입니다. 토토로랑 캘시퍼 봤습니다 토토로 기여우잉 잘 자는구나? 증사와 여권사진을 찍었습니다 메이크업과 헤어는 몽땅 메이크업 사진은 엘르스튜디오입니다 기억하세요. 뱅기..

시간이 이렇게 안 가냐 얼렸다 녹였다 별거 아닌 일에 화가 미친 듯이 난다 2023. 10. 03 휴게소 들려서 화장실 뛰어가는 중에 발견하고 사진 찍었다 저러고 10분 넘게 있던데 무슨 생각 중이니? 2023. 10. 05 이불 샀다 칸드제품을 여름 때부터 봤는데(사틴) 넘 비싸서 고민만 하다가 겨울이 오길래 코듀로이 제품으로 샀다 일명 골덴 사진… 없다… 나중에 찍어봐야지… 아 찾았다 2023. 10. 06 학교 축제에 볼빨간 사춘기 미노이 우원재 쿠기 왔다 미노에 넘 기엽구 킹받고 우원재 시차 미쳤구 쿠기 진짜ㅠㅠ너무 좋아하는데 엉엉 바로 앞에서 보고 같이 사진도 찍어주셨다 안 보여주야지~~ 아 맞다 옆자리 쌤이 우원재 싸인 받아서 나 줬다❤️ 2023. 10. 07 순대 곱창 볶음 시켜 먹었다 다..